일반적으로 오십견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어깨가 갑자기 굳어서 안 올라 가는 병입니다.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누게 되는데 일차성은 특별한 이유 없이 관절막의 섬유화 및 수축이 발생하는 것이며 이차성은 외상 등으로 관절고정을 오래한 경우 회전근개 파열과 같은 병으로 아파서 관절을 사용하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먼저 MRI 원인을 먼저 확인 후 이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어깨를 올리는 회전근개라는 인대가 있는데 이 부분이 파열되면 잘 때 많이 아프며 어깨를 올리기가 힘들고 어깨를 올리는 힘이 약해 지게 됩니다. 이 경우 파열 정도에 따라 회전근개 봉합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어깨의 견봉하 골극이 심하게 커진 경우 이에 의해 인대가 눌리며 이로 인해 인대의 파열과 어깨의 동통이 발생하는 병으로 초기에는 간단하게 골극만 제거 하면 됩니다. 인대 파열이 없는 경우에는 수술 후 어깨는 바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어깨의 인대에 염증이 장기간 지속되면 석회질 물질이 치석 같이 끼이며 이로 인해 인대의 손상이 발생하는 병으로 아주 심한 경우는 동통으로 응급실을 찾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크기가 작은 경우 약물 요법 주사요법 치료가 가능하나 크기가 큰 경우는 관절경으로 씻어내는 방법이 가장 효과 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