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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이란?
인공관절이란 마모된 연골과 뼈 부위를 제거한 후 금속과 그사이에 인공연골(강화 폴리에틸렌)을 사용하여 치환을 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시술부위는 주로 무릎(슬관절)과 엉덩이관절(고관절)에 주로 시행합니다.

수술 적응증은 주로 퇴행성 관절염이며 이외에도 외상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성관절염이 심한 경우에 시행하며 고관절의 경우 주로 무혈성 괴사와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한 경우에 시행합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관절경 치료로서 치료를 하는데 손상이 심하여 약물이나 관절경적 치료가 되지 않을 때 인공관절 치환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연령은 60대 이상에서 주로 시행하나 인공관절의 사용기간이 영구적이지 않으므로 가능한 늦게 시행하는 것이 좋으나 너무 늦으면 몸에 다른 질환이 발생하여 오히려 수술 시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인공관절 치환 시기는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나이가 60이 안되었더라도 통증이 너무 심하여 다른 치료방법이 없을 때는 인공관절 치환수술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무릎의 인공관절 치환술은 반치환술 완전치환수술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말하는 인공관절이란 완전 치환 수술을 말하여 완전치환수술의 경우 반치환 수술보다 통증이 많이 줄어드나 원래의 뼈를 많이 제거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반치환술의 경우 자신의 뼈를 많이 보존하여 관절운동이나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나 통증이 좀 남으며 수술 적응증에 해당하는 사람에 한하여 수술이 가능합니다.

수술 후 5일에서 7일 사이에 보행이 가능하며 실밥은 수술 후 2주에 제거 하게 됩니다. 관절 운동범위는 평균 120도 전후이며 수술 후 인공관절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쪼그려 앉는 것을 피하고 의자생활 즉 서구식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부위의 염증을 막기 위하여 몸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상처가 난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치과 치료 시에도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의 경우 수술 후에도 당수치의 정상범위 조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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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엉덩이 관절의)인공 치환수술도 반치환 수술과 완전 치환 수술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골절의 경우 반치환 수술 무혈성 괴사나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질환으로 비구의 손상이 있는 경우는 완전 치환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고관절 치환술의 경우에도 수술 후 서구식 생활 방식이 좋으며 오래 사용하기 위하여는 관절에 무리가 가는 활동은 피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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