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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연골 파열
반월상 연골이란 무릎의 충격을 흡수하는 연골로 내측과 외측 두개로 되어 있으며 파열되는 경우는 외상이나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약해져서 발생하는 퇴행성 파열로 나눌 수 있습니다.
파열의 초기에 봉합수술이나 절제 수술이 필요하며 가능한 봉합 수술이 좋으나 파열부위가 심하게 닳아서 봉합 할 수가 없거나 파열 부위가 미세한 경우는 다듬기만 하는 부분 절제 수술을 시행합니다. 반월상 연골 파열은 관절내의 관절액이 연골의 치료를 방해하게 되어 자가 치료가 잘 안되므로 발생 초기에 관절경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십자인대파열
십자인대는 전방과 후방 두개가 있으며 많이 파열되는 부위는 전방 십자인대입니다. 주로 축구나 스키 또는 사고로 발생하며 환자의 인대을 띄어서 하는 자가 이식수술과 사체의 인대를 사용하는 타가건 이식 수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자가건은 비용이 저렴하나 자신의 인대를 띄어서 하는 공여부의 손상이 있습니다.
- 타가건은 공여부의 손상이 없고 수술 시간이 단축되나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자가건이나 타가건이나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인대세포로 대치되며 두가지 방법의 수술결과는 임상적 결과는 지금까지 큰 차이는 없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자가건 사용시에만 의료보험 적용이 됩니다.
슬개골 외측방 탈구
슬개골이 외측으로 탈구 되는 경우는 바깥쪽으로 퇴행성 관절염이 조기에 발생 가능하므로 이 경우 외측으로 탈구 되지 않게 바깥쪽 인대를 관절경으로 절제 해주는 수술 방법이 있습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는 간단하게 좋아지지만 심한 경우는 추후 경과를 봐서 골편 이전 수술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기도합니다.
내측 추벽 증후군
추벽이란 태생기에 슬개골과 대퇴골 경골의 세 부위가 분리되어 있다 하나로 합쳐지면서 만나면서 그사이의 막이 없어지다 남은 부위 인데 너무 크게 남거나 다치거나 염증 반응으로 부은 경우에 있어서 내측 대퇴골 부위의 연골에 자극을 줘서 연골 손상을 일으켜 퇴행성 관절염을 발생하게 됩니다. 병적 추벽이라 판단되고 약물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에 있어서는 관절경적 추벽 제거 수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