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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08-04 11:48:01
조회수
4307
제목 : [Dailymedi] 21세기병원, 베트남 척추시장 `노크`

 

 

 

21세기병원, 베트남 척추시장 "노크"
최재영 원장 직접 참여…현지 의료진 타깃
국내 주요 척추전문병원인 21세기병원(원장 최재영)이 의료관광 전략의 하나로 베트남 척추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병원은 현지 에이전시업체 메디웨이코리아(대표 조태일)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북21세기병원 최재영 원장이 직접 참여해 현지 의료진과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피부미용과 건강검진으로 양분된 의료관광 시장에 척추 분야가 새롭게 떠오를지 주목된다.

세미나 첫 날인 14일은 호치민 안신종합병원(500병상급)에서 현지 의사 30여 명과 환자 150여 명을 초청해 척추디스크 수술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15일은 국내 의료진이 외래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시연회를 갖는다. 외래진료에서 중증으로 확진된 환자는 직접 한국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병원과 에이전시업체는 세미나 형태를 통해 현지 의료진에게 한국 척추진료 수준을 홍보하고, 환자 송출을 적극적으로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주요 병원인 안신병원도 동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병원은 베트남 총인구가 8500만 여명에 육박함에도 척추전문의가 40여명에 불과하다는 점에 주목한다. 특히 내시경을 통한 척추수술을 전무한 실정이어서 한국 의료진이 승부를 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지 의료진 대상 세미나를 연 것도 앞서 싱가포르 병원들이 큰 효과를 거뒀던 전략을 차용한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치료 목적으로 베트남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환자는 연간 1만2000여명에 달한다. 이중 중증질환자가 70~80%에 달할 정도로 블루오션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 환자의 상당수를 싱가포르가 흡수하고 있다.

조태일 대표는 "21세기 병원이 베트남 척추시장에 큰 인식을 남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척추전문의가 부족하고, 내시경 수술법이 국내 의료진만 가능하다는 것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의료관광에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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