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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테스터
작성일
2010-11-29 10:57:46
조회수
3995
제목 : [MBN 뉴스] 신경외과 성경훈 원장님 - 고3 척추병` 늦기 전에 치료해야
 
[ 앵커멘트 ]
최근 수능 시험을 치른 고3 학생들.

잘못된 자세로 공부하느라 척추 건강이 나빠진 경우도 많은데요.

조기 진단을 통해 치료해야 나이 들어서까지 척추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시험 준비 기간 내내 허리가 아파도 참고 견뎠어야 했던 혜진 양입니다.

▶ 인터뷰 : 김혜진 / 수능 수험생

- "저는 허리가 아프니까, 허리에 신경이 가고. 다른 아이들보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그래서 많이 힘들었어요."

척추를 X선으로 촬영한 결과 허리뼈 4번과 5번이 삐져나와 신경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심하지는 않지만, 전형적인 초기 디스크 증상.

이처럼 수능시험이 끝나고 나서 척추 문제로 병원을 찾는 고3 수험생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척추가 C자나 S자형으로 변형되거나, 틀어지는 "척추측만증"이 나타난 경우도 제법 많습니다.

▶ 인터뷰 : 성경훈 / 신경외과 전문의

- "20대가 되기 전에도 이미 디스크 변성이 오고, 디스크를 싸고 있는 인대가 찢어지거나 튀어나오는 디스크 현상이 발생합니다. 대개 청소년기 요통의 원인은 초기 단계의 디스크가 시작됐다고 보면 됩니다."

엎드리거나 옆으로 휜 자세로 오래 공부하는 등 잘못된 자세가 최대 적.

아이들의 빠른 성장에 비해, 운동량이 많이 부족할 때에도 척추 건강은 쉽게 잃을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합니다.

또, 허리를 굽힐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을 느낀다거나, 엉덩이에서 시작한 통증이 허벅지 종아리까지 뻗쳐 내려가면 전문의 검진이 필수라고 강조합니다.

MBN뉴스 이상범입니다.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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